젠틀맥스 토닝, 6J이 약하다는 착각 (스팟 24mm)
젠틀맥스 토닝, J 숫자만 보면 손해예요. 24mm 6J과 20mm 10J이 거의 같은 출력인 이유와 색소별 파장 선택 기준


위영진
대표원장

젠틀맥스 토닝,
6J이 약하다는 착각 (스팟 24mm)
읽기 전에 먼저 확인하세요
Q. 젠틀맥스 토닝 6J은 약하고
10J은 센 건가요?
A. 아니요, 스팟사이즈가 다르면
같은 J도 완전 다른 출력입니다.
Q. 그럼 시술 강도는 어떻게 비교하나요?
A. J과 스팟 mm를 같이 봐야
진짜 세기가 보입니다.
한 줄 결론.
젠틀맥스 토닝은 J과 스팟 mm를 함께 봐야
강도가 정해지는 시술입니다.
갈리는 기준.
같은 J이라도 24mm·20mm·16mm 중
어느 스팟이냐에서 결과가 갈립니다.
오늘 볼 것.
내 차트에 적힌 세팅이
진짜 적정인지 판단하는 기준.

젠틀맥스 토닝,
일반 토닝이랑 뭐가 다른가요?
젠틀맥스 토닝은 알렉산드라이트 755nm와
Nd:YAG 1064nm 두 파장을
한 장비에서 골라 쓰는 색소·혈관 시술입니다.
흔히 말하는 '레이저 토닝'은
1064nm 저에너지 멀티펄스를 의미하는데요.
젠틀맥스는 여기에 755nm를 더해
표재성 잡티·기미·점, 그리고 미세혈관까지
한 장비에서 다룰 수 있게 한 거죠.
핵심은 두 파장이 깊이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755nm는 얕은 표피 멜라닌에,
1064nm는 진피 색소와 혈관에 더 잘 듣습니다.
젠틀맥스 토닝,
왜 6J만 보면 안 되나요?
위영진 원장의
핵심 인사이트
젠틀맥스 토닝에서
6J이라고 약한 게 아니에요.
24mm 스팟에 6J이면
20mm 10J과 거의 같은 출력입니다.
면적 빼고 J만 보면
시술 강도 비교가 완전히 어긋납니다.
"옆 병원은 10J 쏴주던데
여기는 왜 6J이에요?"
이 질문, 진짜 자주 받습니다.
근데 정반대로 생각하셔야 해요.
6J이라고 약한 게 아니거든요.
젠틀맥스에서 자주 쓰는 스팟사이즈는
24mm, 20mm, 16mm 세 가지입니다.
같은 J이라도 스팟이 작아질수록
단위 면적당 에너지(fluence)는
급격히 올라가죠.
면적은 반지름 제곱에 비례하잖아요.
24mm와 20mm 면적 비가
약 1.44배 차이 납니다.
그래서 24mm 6J과 20mm 4.2J이
단위 면적당 거의 같고,
20mm 10J은 24mm로 환산하면
14J 수준이라는 얘기죠.
이 얘기 들으면 좀 놀라실 수 있는데요.
지난주에 46세 고객분이
어머님 모시고 오셨다가,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상담받고 가신 케이스가 있었어요.
"다른 데서 6개월 동안
토닝만 했는데 안 변해서요."
차트 가져오신 걸 보니
24mm에 5J 세팅이었습니다.
멜라닌 분해 역치 아래라 회차만 누적된 거였죠.
스팟을 20mm로 좁히고 J을 7~8로 잡아
다시 세팅하니 세 번째 회차부터
톤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적정 에너지의 사인은 단순합니다.
쏜 직후가 아니라 몇 분 뒤에
살짝 빨개지는 정도입니다.
즉시 빨개지면 과하고,
아예 반응 없으면 역치 이하예요.
이걸 J 숫자만으로는 절대 못 맞춥니다.
위영진 원장의 핵심 정리
차트 받으셨을 때
J 옆에 mm 숫자를 꼭 같이 보세요.
24mm 6J과 16mm 6J은
다른 시술이라고 봐도 됩니다.
옆 병원과 비교할 때도
이 두 숫자가 같이 적혀 있어야 의미가 있어요.

젠틀맥스 토닝,
어떤 색소에 어떤 파장 쓰나요?
여기가 듀얼 파장 장비를 쓰는 진짜 이유입니다.
색소 깊이와 종류에 따라
파장 선택이 달라야 해요.
타깃 | 파장 | 스팟 | 방식 |
기미·표피 색소 | 1064nm | 20~24mm | 저에너지 누적, 4주 간격 |
표재성 잡티·점 | 755nm | 16~18mm | 스팟 좁혀 핀포인트 출력 |
미세혈관·홍조 | 1064nm | 10~12mm | 롱펄스, 단발 조사 |
흑자(검버섯) | 755nm | 12~16mm | 제거 후 SPF50+ 관리 |
한 가지 꼭 말씀드려야 할 게 있는데,
토닝 4~6회 했는데 반응이 미미하다면
회차를 더 쌓는 게 답이 아닙니다.
세팅 자체가 역치 아래라는 신호예요.
이럴 땐 토닝 단독보다 피코토닝·미백 병행이
필요한 케이스도 많습니다.
다만 기본 색소 베이스 정리에는
젠틀맥스 토닝이 여전히 좋은 출발선이죠.

젠틀맥스 토닝 세팅,
진료실에서 자주 묻는 셋
Q1. 6J보다 10J이
무조건 더 효과 좋은 거 아닌가요?
아, 이건 명확해요.
스팟사이즈 빠진 J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24mm 6J과 20mm 10J이 거의 같은 출력이라,
차트에 J 옆에 mm가 같이 있어야
비교가 됩니다.
같은 J이라도 16mm로 떨어지면
통증과 화상 위험이 같이 올라가요.
Q2. 회차당 비용 비교할 때
J만 보면 손해인가요?
이거 짚지 않으면 후회하실 거라 꼭 답할게요.
일반적으로 토닝 1회는 부위·범위에 따라
15~30만 원대,
5회 패키지는 60~100만 원 선입니다.
그런데 한 달에 두세 분은 "옆 병원이 더 싸고
J도 더 높다"며 가셨다가
6개월 뒤 다시 오십니다.
스팟이 커서 단위 면적당 에너지가
역치 아래였던 거죠.
회차가 싸도 변화가 없으면
가장 비싼 시술이 됩니다.
Q3. 시술 중 따끔거림이 약하면
효과 없는 거 아닌가요?
이거 진료실 밖에서도 자주 받는 질문이에요.
친구들도 똑같이 물어봐요.
토닝은 원래 멀티펄스로
에너지를 쪼개서 들어가서,
통증이 거의 없는 게 정상이에요.
29세 분이 친구 따라 오셨다가
"친구는 따끔하던데
저는 안 아파서 불안해요"라고 하셨는데요.
그분은 24mm 7J 세팅이었고
친구는 16mm였어요.
통증이 아니라 시술 몇 분 뒤
살짝 도는 홍조가 적정 사인입니다.
젠틀맥스 토닝은 J 한 줄로
비교가 끝나는 시술이 아닙니다.
스팟 mm가 빠지면 그 숫자는 절반의 정보예요.
다음 글에선
'토닝 6회 했는데 색이 안 빠진다면
세팅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를 풀어볼게요.
회차를 늘릴지 파장을 바꿀지
갈리는 기준이 따로 있거든요.
이상 위영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