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A와 UVB 차이 한눈에 — SPF·PA 표기와 여름 겨울 자외선
파장·유리 투과·차단 표기까지, UVA와 UVB의 차이를 표 하나로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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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
· UVA는 파장이 길어 진피까지 들어가 콜라겐을 분해하고, UVB는 짧고 강해 표피에서 화상·색소를 만들어요.
· SPF는 UVB 차단력, PA 등급(PPD)은 UVA 차단력을 나타내는 표기예요.
· 일반 유리는 UVB는 막지만 UVA는 50% 이상 통과시키고, UVA는 구름도 거의 그대로 지나가요.
· 계절에 따라 크게 변하는 건 UVB라서, 조절할 곳은 SPF 쪽이고 PA는 사계절 유지하는 게 기준이에요.
UVA와 UVB의 차이를 찾아보셨다면, 대개 이유는 둘 중 하나예요. 개념 자체가 헷갈리거나, 차단제 뒤에 적힌 SPF와 PA 중 뭘 보고 골라야 할지 모르겠거나요.
그래서 이 글은 차이를 먼저 표로 정리하고, 그다음에 실내·흐린 날·여름·겨울 순서로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어서 짚어볼게요.
UVA와 UVB, 파장부터 차단 표기까지 한 표로
가장 궁금하신 부분부터 답하면, UVA와 UVB를 가르는 건 파장이에요. 파장이 길면 피부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고, 짧으면 표면에서 세게 부딪혀요. 나머지 차이는 전부 이 한 줄에서 갈라져요.
| 구분 | UVA | UVB |
|---|---|---|
| 파장과 에너지 | 길고 에너지는 약해요 | 짧고 에너지가 강해요 |
| 도달하는 깊이 | 진피층까지 들어가요 | 표피층에 작용해요 |
| 피부에 오는 비율 | 약 95% | 약 5% |
| 주로 만드는 손상 | 콜라겐 분해·광노화(주름·처짐) | 일광화상·색소침착·DNA 손상 |
| 유리와 구름 | 일반 유리를 50% 이상 통과, 구름도 거의 그대로 통과 | 일반 유리에서 차단돼요 |
| 계절 변동 | 변동이 적어요 | 여름에 크게 늘어요 |
| 차단 표기 | PA 등급(PPD) | SPF 지수 |
표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래요. UVB는 오늘 빨갛게 만드는 자외선이고, UVA는 10년 뒤에 티가 나는 자외선이에요.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UVB·UVC로 나뉘지만, 실제로 우리 피부에 도달하는 건 UVA와 UVB 둘이에요.
UVA는 왜 실내에서도, 흐린 날에도 문제가 되나요
창문 안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유리가 막아 주는 쪽은 UVB예요. 일반 유리는 UVB는 차단하지만 UVA는 50% 이상 통과시켜요. 실내에 있어도 빛이 들어오는 자리라면 UVA 노출은 이어지는 셈이에요.
구름도 마찬가지예요. 흐린 날은 눈이 덜 부셔서 자외선이 약해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UVA는 구름을 거의 그대로 통과해요. 빨갛게 타지 않을 뿐 진피의 콜라겐 분해는 그날도 진행돼요.
- 큰 창가 자리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경우
- 출퇴근·운전처럼 유리 너머로 빛을 오래 받는 경우
- 흐린 날이라는 이유로 차단제를 건너뛰는 습관이 굳은 경우
이런 상황이라면 SPF 숫자보다 PA 등급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화상이 아니라 광노화 쪽이라서, 봐야 할 표기가 달라져요.
여름 자외선과 겨울 자외선, 실제로 뭐가 달라지나요
계절에 따라 크게 변하는 쪽은 UVB예요. 여름엔 태양이 높아 UVB 비중이 크게 늘고, UV 지수가 8 이상 올라가는 시간대도 많아요. 일광화상 위험이 가장 크고 색소침착도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예요.
겨울엔 태양이 낮아 UVB가 크게 줄고 UV 지수도 2~3 정도예요. "겨울엔 안 발라도 되겠지"라는 인상이 여기서 생겼어요. 문제는 UVA는 계절에 따라 변동이 적다는 점이에요. 같은 1시간 외출이라도 겨울의 광노화는 그대로 누적돼요. 겨울엔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추가로 들어오는 것도 같이 보셔야 해요.
그래서 손상의 결이 계절마다 달라져요. 여름 손상은 빨갛게 타고 며칠 뒤 까매지고 몇 주 뒤 색소로 또렷이 남는 즉시형이에요. 겨울 손상은 매일 조금씩 콜라겐이 분해돼 5년·10년 단위로 주름과 처짐으로 드러나는 누적형이고요. 여름은 색소, 겨울은 노화 쪽으로 결이 갈린다고 보시면 이해가 쉬워요.
SPF와 PA, 계절마다 어디를 조절하나요
SPF가 측정하는 건 UVB 차단력이고, PA 등급(또는 PPD)이 측정하는 건 UVA 차단력이에요.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게 UVB니까, 조절할 곳은 SPF 쪽이고 PA는 사계절 유지하는 게 기준이 돼요.
- 여름: SPF 50, PA+++ 이상. UVB가 강한 시기라 SPF를 높이고, 워터프루프 제형과 자주 덧바르는 습관이 같이 따라와야 해요
- 겨울: SPF 30, PA+++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SPF는 낮춰도 PA 등급은 그대로 두고, 보습이 넉넉한 제형으로 바꾸면 결이 부드러워져요
겨울에 차단제를 아예 빼는 건 다른 이야기예요. SPF를 낮추는 것과 UVA 차단을 놓는 것은 결과가 달라서, 겨울에 안 바르면 UVA 손상이 매일 그대로 쌓여요.
차단제 하나로 자외선을 전부 막지는 못해서, 같이 챙기면 효과가 누적되는 것들이 있어요. 챙이 넓은 모자는 얼굴에 오는 자외선을 50% 이상 줄여 주고, 선글라스는 눈 자체의 노화와 눈가 광노화를 함께 덜어 줘요. 아침 루틴에 비타민C 세럼을 더하면 남은 자외선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이미 쌓인 광노화, 합정 Beautystone에서는 어떻게 보나요
이미 진행된 손상도 부분적으로는 되돌릴 수 있어요. 다만 색소 쪽인지 탄력 쪽인지에 따라 접근이 갈려요.
색소 손상은 토닝·IPL·피코 같은 색소 시술로 부분 회복돼요. 다만 시술 후 다시 자외선을 받으면 재발해서, 시술과 차단을 함께 가져가는지가 결과를 가르는 변수예요.
주름·처짐 손상은 콜라겐 자극 시술(HIFU·RF·콜라겐 부스터)로 부분 회복돼요. 이미 분해된 콜라겐을 새로 만드는 과정이라 시간이 걸리는 편이에요.
합정 Beautystone에서는 지금 피부에 남은 게 색소 쪽인지 탄력 쪽인지부터 나눠 보고, 계절과 생활 동선(창가 근무 시간, 야외 활동 시간)까지 같이 확인해요. 이 글은 일반 정보라, 본인 광노화 정도에 맞는 선택은 의료진과 직접 상담해 보시는 게 안전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UVA와 UVB 중 어느 쪽이 더 해로운가요?
A. 결이 달라서 한쪽을 더 해롭다고 정리하긴 어려워요. UVB는 짧은 시간에 일광화상과 색소침착을 만들고, UVA는 진피까지 들어가 콜라겐 분해와 광노화를 천천히 누적시켜요. 눈에 보이는 속도가 다를 뿐 둘 다 챙기는 게 맞아요.
Q. UVC는 왜 차단제 표기에 없나요?
A. 자외선은 UVA·UVB·UVC로 나뉘지만, 실제로 우리 피부에 도달하는 건 UVA(약 95%)와 UVB(약 5%)예요. 그래서 차단제 표기도 이 둘을 기준으로 SPF와 PA 등급으로 나뉘어요.
Q. SPF만 높은 제품이면 UVA도 같이 막아 주나요?
A. 아니에요. SPF는 UVB 차단력만 나타내는 지표예요. UVA 차단은 PA 등급(또는 PPD)을 따로 확인해 보셔야 해요. 광노화가 신경 쓰인다면 SPF 숫자보다 PA 쪽을 먼저 보시는 게 좋아요.
Q. 차단제 말고 같이 챙기면 좋은 게 있을까요?
A. 챙이 넓은 모자는 얼굴에 오는 자외선을 50% 이상 줄여 줘서 여름·겨울 모두 효과적이에요. 선글라스는 눈가 광노화까지 함께 덜어 주고, 비타민C 세럼은 남은 자외선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