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약만 말하면 될까요? 시술 전엔 영양제까지 적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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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 약만 말하면 될까요? 시술 전엔 영양제까지 적어 가요

영양제는 이름마다 출혈 근거가 달라요. 지병 약이 있을 때 시술 전 약 목록을 어떻게 적고, 끊을지는 누가 정하는지 정리했어요.

이 시술, 나한테 맞을까?사진·글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워요. 원장님께 직접 물어보세요최종 시술 계획은 내원 후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카카오톡 상담 →
지병 약만 말하면 될까요? 시술 전엔 영양제까지 적어 가요

지병 약을 먹고 있어도 미용 시술 상담은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상담 때는 처방약만 말하지 말고 약국에서 산 약, 영양제, 바르는 제품까지 적어 가야 시술 종류와 시점을 맞추기 쉬워요. 약마다 피가 멎는 과정이나 빛에 대한 피부 반응에 닿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혈압약이나 갑상선약처럼 매일 먹는 약은 문진표에 잘 적으시죠. 그런데 아침마다 챙기는 오메가3나 마늘 추출물, 가끔 먹는 진통제, 여드름 때문에 바르는 연고는 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빠지기 쉬워요. 상담 전에 약 봉투와 영양제 통을 한 번에 모아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바쁜 분들을 위한 이 글의 요약

  • ·지병 약을 먹어도 시술 상담은 받을 수 있고, 약국 약·영양제까지 적어 가면 시술 시점을 맞추기 쉬워요.
  • ·빛: 미국피부과학회는 일부 약이 피부를 레이저 파장에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어 복용약·보충제·스킨케어를 모두 알리라고 안내해요.*
  • ·영양제: 보충제와 출혈을 정리한 리뷰에서 마늘·산사나무는 수술 출혈과 강하게 연관됐고, 피시오일·인삼·쏘팔메토는 연관이 없었어요.*
  • ·끊기: 처방받은 약은 스스로 끊지 말고, 목록을 본 시술 의료진과 처방 의료진이 조정 여부를 함께 정해요.

* 출처: 미국피부과학회 레이저 치료 안내 · Dietary supplements and bleeding(2022)

지병 약만 말하면 될까요? 목록은 세 칸으로 나눠 적어요

처방약 하나만 적으면 목록의 절반이 빠질 수 있어요. 미국피부과학회는 레이저 시술 전 환자가 쓰고 있는 스킨케어 제품, 약, 보충제를 모두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고 안내해요. 일부 약이 피부를 레이저 빛의 파장에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예요.

그래서 목록은 세 칸으로 나눠 적으면 빠짐이 줄어요.

  • 처방약: 혈압약, 혈당약, 갑상선약, 항응고제·항혈소판제처럼 병원에서 받은 약
  • 약국 약: 두통이나 생리통 때 먹는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처럼 처방 없이 산 약
  • 영양제·바르는 제품: 오메가3, 마늘·은행잎 추출물 같은 보충제, 한약, 여드름 연고나 레티노이드 크림

두 번째 칸은 특히 자주 비는 자리입니다. 미국피부과학회의 레이저 제모 준비 안내도 이소트레티노인을 먹었거나 처방 없이 산 아스피린 같은 약을 포함해 다른 약을 먹고 있다면 알리라고 적어요. 약 이름이 기억나지 않으면 봉투나 통을 사진으로 찍어 가도 충분해요.

약이 시술에 닿는 두 자리, 빛을 받는 피부와 바늘이 지나가는 모세혈관

약이 시술에 닿는 두 자리, 빛을 받는 피부와 바늘이 지나가는 모세혈관

지병 약만 말하면 될까요? 목록은 세 칸으로 나눠 적어요

약이 시술에 닿는 길은 피와 빛, 두 갈래예요

약이 시술에 영향을 주는 길은 크게 두 가지예요. 하나는 바늘이 지나간 자리에서 피가 멎는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레이저나 빛을 받은 피부의 반응이에요.

피 쪽은 필러나 주사처럼 바늘이 들어가는 시술에서 중요해요. 출혈이 잘 멎지 않는 체질이거나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고 있다면 목록 맨 위에 적어 주세요.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먹을 때 멍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약을 끊고 시술받으면 더 안전하다는 오해에 따로 정리해 뒀어요.

빛 쪽은 레이저·광 시술에서 중요해요. 앞의 미국피부과학회 안내처럼 일부 약은 피부를 빛에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어요. 어떤 약이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성분과 시술 장비에 따라 달라서, 이름을 보고 의료진이 판단하는 게 정확합니다.

약이 닿는 자리주로 관련되는 시술목록에 꼭 넣을 것
피가 멎는 과정필러, 스킨부스터, 보톡스처럼 바늘이 들어가는 시술항응고제·항혈소판제, 진통제, 일부 영양제
빛에 대한 피부 반응레이저, 광 시술먹는 약 전체, 여드름 약, 바르는 레티노이드
피부 상태 자체대부분의 시술최근 생긴 염증·감염, 입술 포진 병력
약이 시술에 닿는 길은 피와 빛, 두 갈래예요

영양제는 이름마다 근거의 무게가 달라요

영양제는 다 비슷해 보여도 출혈과 연관된 근거의 무게가 이름마다 달라요. 보충제와 출혈의 연구를 모아 정리한 리뷰는 마늘과 산사나무 보충제가 항응고제와 관계없이 수술 출혈과 강하게 연관됐다고 정리했어요. 같은 리뷰는 피시오일, 인삼, 쏘팔메토는 출혈과 연관되지 않았다고 적었어요. 와파린을 먹는 사람에게서는 은행잎과 콘드로이틴·글루코사민이 출혈과 연관된다는 설득력 있는 근거가 있다고도 했고요.

이 리뷰는 수술 환자를 기준으로 한 자료라 미용 시술에 그대로 옮겨 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해요. "영양제는 약이 아니니 괜찮겠지"도, "영양제는 전부 끊어야 한다"도 이름을 보기 전에는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영양제는 제품 이름과 성분표가 보이게 찍어 가는 게 좋아요. 한 알에 여러 성분이 섞인 제품도 많아서, 이름만으로는 무엇이 들었는지 알기 어렵거든요.

영양제는 이름마다 근거의 무게가 달라요

끊을지 말지는 목록을 본 의료진이 정해요

목록을 적다 보면 "그럼 이건 며칠 전에 끊으면 되나요?"라는 질문이 따라와요. 처방받은 약은 스스로 끊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혈압이나 혈전을 관리하려고 먹는 약을 멈추면 시술보다 무거운 일이 생길 수 있어서, 조정이 필요하면 그 약을 처방한 의료진과 먼저 상의해요.

영양제나 바르는 제품은 시술 의료진이 목록을 보고 멈출지 정할 수 있어요. 미국피부과학회도 레이저 시술 전에 레티노이드 같은 일부 스킨케어 제품을 멈춰야 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멈출지, 얼마나 멈출지는 시술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병 약이 있을 때 시술 상담 준비 순서

필러를 맞은 뒤 피부가 하얗게 질리거나, 시야가 달라지거나, 시술 중이나 직후에 평소와 다른 통증이 있으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끊을지 말지는 목록을 본 의료진이 정해요

상담 예약 전, 약 봉투와 영양제 통을 한 번에 찍어 두세요

지금 먹는 약과 영양제를 한 장에 다 찍을 수 있나요? 이 한 장이 있으면 상담이 "이 약 먹어도 돼요?"에서 "이 목록이면 어떤 시술을 언제 할까요?"로 넘어가요.

뷰티스톤은 원장이 직접 진료하고 직접 시술해요. 김하원 수석원장은 시술을 정하기 전에 지금 먹는 약과 이전 시술 반응을 먼저 듣고, 시술 뒤 경과를 보며 다음 계획을 조정하는 쪽으로 상담을 이어 가요. 시술 이력을 관리하니 다음 방문 때 같은 목록을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돼요.

합정역 9·10번 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메세나폴리스 몰동 1층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카카오톡 1:1 상담으로 먼저 물어보셔도 되고, 그때는 한 줄이면 돼요. "지병 약과 영양제 사진 보내 드릴게요, 어떤 시술이 가능한지 봐 주세요."

상담 예약 전, 약 봉투와 영양제 통을 한 번에 찍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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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혈압약이나 갑상선약은 시술 당일 아침에도 평소처럼 먹어도 될까요?

A. 매일 먹는 약은 처방 의료진이 알려 준 대로 먹는 게 기본이에요. 시술 당일에 따로 바꿀 게 있는지는 예약할 때 약 목록을 보여 주고 미리 확인해 두면 당일 아침에 헷갈리지 않아요.

Q. 한약을 먹고 있는데 레이저나 필러 상담 때도 말해야 할까요?

A. 네, 목록에 넣어 주세요. 한약은 한 봉지에 여러 약재가 섞여 있어 이름만으로 성분을 알기 어려워요. 처방전이나 약재 목록이 있으면 같이 보여 주시는 게 좋아요.

Q. 입술 포진이 자주 생기면 시술 전에 따로 약을 먹기도 하나요?

A. 미국피부과학회는 레이저 시술 전에 의사가 처방한 경우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를 먼저 먹기 시작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포진 병력이 있으면 상담 때 말해 주셔야 합니다. 판단 기준은 입술 포진 병력이 있을 때 얼굴 시술에 정리해 뒀어요.

Q. 얼굴에 여드름 염증이 올라와 있는데 필러 예약을 그대로 가도 될까요?

A. 염증이 올라온 자리에 바늘을 넣을지는 진찰로 정해요.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시점을 미루기도 해서, 예약 전에 사진을 보내 날짜를 다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약 목록을 보여 주면 시술을 아예 못 받는 경우도 있나요?

A. 목록 때문에 시술 종류를 바꾸거나 시점을 미루는 경우는 있어요. 다만 대부분은 가능한지 아닌지보다 무엇을 언제 할지를 정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요. 결정은 얼굴과 목록을 함께 본 뒤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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